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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2019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래 파트너!’의 슬로건 원자력·방사선 컨퍼런스, 대학생 PT 경진대회,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원자력·방사선 산업을 조망해보는 ‘2019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World Nuclear and Radiationi Expo 2019)’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됐다. 원전산업은 설계에서부터 건설·운영에 이르기까지 장기적인 기간을 요하는 산업이다. 때문에 탈원전 정책으로 그동안 축적해 놓은 원전설계 및 운영과 기술력은 물론 원전산업생태계까지 잃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행사는 참여기업들이 축소된 모습이지만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의 안전운영에 대한.. 더보기
탈원전 정책,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어려워” 과실연, ‘탈원전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 충돌 논란, 무엇이 진실인가?’ 포럼 정범진 경희대 교수, 예비전력원으로의 LNG는 더 많은 이산화탄소 배출 재생에너지·가스 발전 확대와 석탄·원전 축소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는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가에 대한 화두를 내놨다.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상임대표 노석균)과 경희대 미래사회에너지정책연구원 공동 주최로 5월 2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탈원전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 충돌 논란, 무엇이 진실인가?’ 주제의 포럼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불가능하게 하는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이 집중 제기됐다. 이 포럼은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128차 오픈포럼이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 더보기
경제적 에너지의 안정적 확보, 원자력 중심의 정책은 불가피 ‘에너지정책의 정치와 경제학’ 토론회 공동 개최 탈원전 정책, 부작용 및 비용 명백히 밝혀야 할 것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공동대표 이덕환·온기운·성풍현)는 최연혜 국회의원(자유한국당)과 공동으로 3월 25일 국회의원 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에너지정책의 정치와 경제학’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가 ‘에너지와 환경의 정치논리와 경제화’를 주제로 발제한데 이어 양준모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황주호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박주헌 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최연혜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 에너지 정책은 정권의 전유물이 아니다. 국가 에너지 정책은 그 국가의 산업·경제와 직결되는 것은 물론, 자국민.. 더보기
전국 12개 주요대학 학생, 자발적 원자력 살리기 서명 운동 전개 지난해 12월 13일 시작된 탈원전 정책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촉구 서명운동이 최근 전국 12개 주요 대학 원자력 전공 학생 주도로 결성된 녹색원자력학생연대의 풀뿌리 길거리 서명운동으로 이어져 누적 서명자 수가 40만 명을 돌파했다. 녹색원자력학생연대 관계자는 이번 서명운동에서 원자력 에너지는 ▲온실가스·미세먼지 배출 제로 ▲안정적 전기 공급 ▲저렴한 국산 서민 에너지 ▲원전 수출을 통한 국부 창출 등의 순기능을 가진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공감을 크게 얻었다고 설명했다. 누적 서명자수 40만 명 돌파에 이어 녹색원자력학생연대는 2월 23일 전국 주요 KTX 역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국민 한명 한명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전국 주요 KTX 역 또는 시내 주요 장소(서울역, 용산역, 수..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기술 민간이전 원전 해체산업 육성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원전 해체 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해 공단이 보유한 방폐물 운반·저장·처분 기술을 국내 산업체 및 대학에 이전키로 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11월 21일 경주 본사에서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경희대 등 20개 기업 및 대학교와 방폐물관리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공단은 2017년 공개한 사용후핵연료 금속·콘크리트 용기, 3차원 통합부지기술 모델링 등 5건의 기술을 비롯 사용후 핵연료 중간 저장시설 설계기술을 추가로 이전했다. 민간에 이전한 기술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사용후핵연료 금속·콘크리트 용기는 사용후핵연료를 물이 아닌 공기로 냉각하는 방식으로 운반과 저장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독자 모델이다. 원자력환경..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에너지 거점대학 기술워크숍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9월 7일 강원도 평창에서 전력산업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한전이 시행 중인 '에너지 거점대학 클러스터 사업'의 통합 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전은 지난 2월 전력산업분야 기초연구를 통한 미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원, 명지대, 경희대, 창원대, 전남대 등 국내 24개 대학을 대상으로 에너지신기술, 차세대전력계통, 인공지능 등 5개 분야 연구개발에 3년간 총 300억원을 지원하는 '에너지 거점대학 클러스터 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워크숍에는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홍진표 기초전력연구센터장, 클러스터 사업에 참여 중인 국내 24개의 대학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개발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된 통합 기술워크숍에서 클러스터별 연구개발 성과 발표와..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첨단 방사광가속기 구축 타당성 조사 2차 자문회의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융복합소재 개발에 필수적 국가시설인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2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5월 25일 원자력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국가핵융합연구소, 기초과학지원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숙명여대, 광주과기원, 한양대, 경희대, 카이스트, 포스코ICT, 포스코건설 등 방사광가속기 산학연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방사광가속기 이용 현황 및 애로사항, 최신 방사광가속기 세계 동향,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필요성 등을 토론했다. 또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성능, 응용 분야, 구축 후보지 조건, 구축 주관기관 및 컨소시엄 형태 등에 대한 논의도 열렸다. 우리나라는 3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 PLS-.. 더보기
한수원·IAEA, 제3회 IAEA 국제 인력양성 컨퍼런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8 KHNP-IAEA HRD(인력양성) 컨퍼런스’가 5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국제 원자력계의 화두인 ‘미래원자력 인재확보를 위한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60여개 나라에서 50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여해 원자력 인력양성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원전 수출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등 원전 강국들과의 유치 경쟁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원자력 분야 인력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자력 안전사고 대응역.. 더보기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 협의회 출범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촉구하기 위해 전국 대학 200여 명의 교수들이 나선다. 전국 대학의 에너지 관련 교수들은 3월 23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 협의회(이하 에교협)’의 창립기념토론회를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했다. 협의회 측은 “국가백년대계가 돼야 할 에너지정책이 정권이 바뀔 때마다 조령모개식으로 바뀌어 경제 주체들이 큰 혼란을 겪음은 물론 경제적 비효율성과 국부 낭비, 환경파괴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는 현실을 더 이상 지켜만 볼 수는 없다는 판단에서 교수들이 협의회를 구성했다”며 창립취지에 대해 밝혔다. 재생에너지의 확대는 기후변화 대처와 에너지 안보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재생에너지는 자연조건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더보기
원전수출 국민행동 출범, 미래먹거리 원전수출에 온국민 모아야 원전 관련 기관은 물론 학계, 산업계, 노동계, 여성계, 언론계 청년·학생대표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한 ‘원전수출국민행동(본부장 황일순 서울대 교수)’이 3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원전수출 국민운동에 나섰다. 원전수출국민행동(이하 원국행)은 기자회견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을 구가하던 철강, 조선, 자동차산업이 수십년 간 압축 성장해 온 그 속도보다도 더 빨리 국제경쟁력을 상실하고 있고, 반도체와 전자통신마저도 위기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 이 시점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수준에 도달한 한국 원자력발전의 기술을 세계에 수출하는 것이야말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대안임을 강조했다. 원국행은 관계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원전산업이 700여 기업이 연간 25조원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