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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읍

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주변지역 농산물 판로확보 지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경주 방폐장 주변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경주지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김장배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방폐장 주변지역에서 생산되는 김장배추를 원자력환경공단이 직접 구매해 지역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것으로 방폐물이 반입되면 발생하는 지원수수료를 재원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달 11월 20일 감포읍발전협의회(회장 신수철)와 김장배추 생산·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감포읍발전협의회는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를 김장철에 맞춰 절여 원자력환경공단이 지정하는 복지시설에 납품하게 된다. 감포읍에서 생산돼 절여진 김장배추 1만8,500포기는 해송 감포지역 아동센터,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문무대왕릉 춘향대제·이견대 정화활동 참여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5월 5일 방폐장 인근인 경주시 감포읍 이견대에서 열린 문무대왕릉 춘향대제 초헌관을 맡아 봉행, 헌작했다. 문무대왕릉 춘향대제는 신라 제30대 문무대왕의 호국정신과 위민사상을 계승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양남·양북면, 감포읍 등 3개 읍면 주민들이 구성한 문무대왕릉 향봉행회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춘향대제에는 경주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관광객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초헌관을 맡아 봉행, 헌작한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방폐장 운영과 함께 경주 시민들과 투명하게 소통해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차성수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청정누리봉사단은 지난 5월 2일 문무대왕릉 향봉행회 회원들과 공동으로 춘향대제가 원활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경주시민과 화합한마당 행사 가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1월 14일 경주시 양북면 코라디움 일원에서 양남, 양북, 감포읍 체육회와 공동으로 코라드-경주시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폐장 1단계 처분시설 준공식의 성공적인 개최와 그동안 방폐물관리사업에 관심과 협조를 보내준 경주 시민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장, 시민, 공단 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만남의 장, 도전의 장, 화합의 장 등 3개 코너로 나눠 경주시민들과 공단 직원들이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함께 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청정누리봉사단은 행사장 안내와 어르신들의 식사와 이동 지원, 행사장 환경정화 등을 맡아 구슬땀을 흘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