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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관리

에너지전환 정책 중·장기 정책방향 제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은 11월 7일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방향에 대한 권고(이하 권고안)를 발표했다. 워킹그룹에는 학계·시민사회·산업계 등 에너지분야 민간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했다. 총괄, 수요, 공급, 갈등관리·소통, 산업·일자리 등 총 5개 분과로 구성된 워킹그룹은 올해 3월 발족한 이후 7개월간의 논의 과정을 거쳐 권고안을 확정했다. 김진우 워킹그룹 총괄위원장과 분과장들은 11월 7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워킹그룹 권고안을 공식 제출했다. 제3차 에기본 워킹그룹 권고안 정부 제출 2040년 재생에너지 비중 25~40%로 확대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워킹그룹은 성공적 에너지전환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로 ▲에너지 수요관리 혁신 ▲재.. 더보기
남동발전, 공공갈등관리 전문인력 양성 앞장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11월 17~18일 양일간 한국갈등학회와 함께 제2기 사내 갈등관리전문가 그룹 24명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동발전 직원들의 갈등관리 전문역량을 확보하고 갈등현장 지원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제2기 사내 갈등관리전문가 그룹의 첫 역량강화교육이다. 이 자리에서는 사외전문가 특강 및 실습, 참가자 토의 등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발전5사 중 유일하게 갈등관리 전담부서 운영을 통한 갈등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2014년부터 최근까지 3년간 갈등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갈등관리 유공 산업부 장관상, 2016년 국민대통합위원장상 등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전체 공공기관에서도 갈등관리 기.. 더보기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원자력국민소통 자문위원회 2016년도 제1차 회의 개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2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6년도 제1차 '원자력 국민소통 자문위원회(위원장 박윤원)'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균형 잡힌 시각에서 원자력에 대한 국민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과학적인 검증과 논의를 통해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에 구성됐다. 당초 15명의 원자력 학계·연구계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방사선의 인체 영향 등 국민 관심사를 반영해 의학계와 사회과학 분야 전문가 3명을 신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로써 박윤원 KAIST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는 총 18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활동하게 된다. 앞서 위원회는 온라인 게시판, 지식 커뮤니티 등에서 원자력 관련 정보오류나 미답변 질문에 대해 개별적 자문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