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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원전사업·지역경제 거시적 관점에서 모색해야 신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과 LNG 발전 분야가 호재를 맞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원전업계 관계자들은 원전 생태계 몰락과 국제적 핵안보에도 약점이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문재인 정부는 6월 27일 신고리 5·6호기 공사 여부를 공론화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발표했으며, 그 일환으로 7월 24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했다. 사단법인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공동대표 법등)와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주관으로 8월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탈원전과 신고리 5·6호기 공정한 공론화 방향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최인호 의원은 “본격적인 공론화 활동에 앞서 ‘적합성’, ‘공정성’, ‘숙의민주주의’ 등에 대한 각계의 우려.. 더보기
에너지정책, 국민공감 통한 소통의 길 모색 중요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정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에너지미래 국민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우택 새누리당 국회의원, 추경호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공동 주최,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진과 원전 안전성,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현안에 대한 대화와 숙의를 통해 에너지정책의 사회적 합의점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면을 통해 “최근 발생하는 지진으로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은 에너지 안보뿐만 아니라 국민 안전도 제고해야 하는 새로운 도전 앞에 서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우리나라 미래 에너지정책 방향을 .. 더보기
원자력문화재단, '에너지공감 모니터링단' 활동 평가회 개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12월 21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대학생으로 구성된 2015년 '에너지공감 모니터링단' 활동평가회를 개최했다. '에너지공감 모니터링단'은 원자력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국민과 열린 소통을 위해 구성했으며, 전국 22개 대학의 원자력 관련 전공 대학생 429명이 참여하고 있다. 모니터링단은 교내 환경 방사선 측정 결과 공개, 대학생 원자력 인식조사, 진로 멘토링 등의 활동을 시행했다. 이 날 활동 평가회에서는 각 학교에서 시행한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대상은 교내 주요 건물에서 측정한 환경방사선 평균치와 건물별 측정값을 분석, 공개한 동서대학교 방사선학과(대표 이상명)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부산 가톨릭대와 신구대, 우수상은 동의과학대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