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 새 둥지를 틀 김천시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경북 김천혁신도시로 본사 이전을 진행 중인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7월 17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김천시청을 방문, 박보생 김천시장에 직접 전달했다.
한국전력기술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김천 지역의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기술은 지역 내 고등학교·대학교 등과 산학협력을 확대하며 ‘발전설계 CAD 인력양성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협력사업을 통해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전달식에서 “국내 최초로 사내에 대학원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만큼 인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김천 지역의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기술은 8월 14일까지 부서단위로 순차적인 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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