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동서발전, 환경설비 개선 등에 2조5,000억원 투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26~27일 경주 블루원 패밀리콘도에서 2018년 전사 신성장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서발전 신성장사업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8차 전력수급계획에 대한 고찰 및 향후 대응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에 따른 동서발전의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먹거리 창출방안과 현안 공유, 신성장사업 조직직원 간 일체감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에너지분야 전문가 특강 ▲CEO 경영방침·신성장 사업에 대한 경영진 의지 공유 ▲에너지 전환시대 전력산업 및 2030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추진전략 발표와 토론 ▲사업소 미래사업 조직 2018년도 주요업무 및 출자회사별 현안사항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직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해 새로운 비전인 ‘2030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미세먼지 저감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특히 탈황·탈질설비 등 환경설비 개선과 발전설비 성능향상에 2조5,000억원을 투자한다. 동서발전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기존 발전소의 오염물질을 2030년까지 현재 대비 70% 줄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