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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전기공사협회, 정기총회서 연수원 건립 초석 마련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전기공사업계의 백년대계를 위한 연수원 건립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2월 27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열고 부의의안으로 상정된 ‘연수원 건립계획(안)’을 의결했다.

총회에 참석한 한 대의원은 “연수원 건립은 우리 업계의 오랜 숙원이던 인력 유입을 가속화시키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막중한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274명의 대의원은 ▲2017년 결산(안)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고정자산 매각 등의 안건을 별도 의견 없이 원안대로 승인했다.

류재선 전기공사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역대 최대인 28조3,000억원의 전기공사 실적액을 기록한 것은 1만6,000여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전기공사업계의 새로운 중흥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