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8월 24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6년도 국제 품질분임조 대회의 품질개선사례 경쟁부문에 2개팀이 출전해 2팀 모두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 품질분임조 대회는 각국 품질분임조의 활동을 공유하고 최신 품질경영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국제대회로 1976년 한국·일본·대만의 주도로 시작돼 매년 약 15개국 1,000여명의 품질경영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한전은 전력통신망의 고장처리방법 개선을 통한 고장시간 단축사례와 신규 택지지구 전력설비 고장복구공정을 개선함으로써 정전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사례로 대회에 참가해 최고의 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배성환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은 “전사적 품질경영과 혁신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이번 품질관련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품질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세계적인 품질혁신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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