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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한전KPS, 제2기 청렴옴부즈만 위촉식 가져

 

한전KPS가 부패예방과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한 청렴옴부즈만 활동을 이어갔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3월 30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제2기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된 외부인사 4명을 초청해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청렴옴부즈만은 이계원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장, 최원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감사자문역, 유연백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 손창환 법무법인 로컴 대표 변호사 4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서치국 한전KPS 감사는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청렴한 기업, 더 큰 신뢰로 우뚝 서는 한전KPS가 될 것”이라며 “각 옴부즈만이 가진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통해 내부에서 발견하지 못한 취약점이나 민원사무처리의 적정성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철저히 검토해 투명경영 실현의 지렛대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기 청렴옴부즈만은 한전KPS에서 발생한 고충민원을 제3자 입장에서 독립적으로 검토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처리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필요시 회사의 관련제도·관행·업무처리 등의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권고하는 역할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