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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단체 소식

환경부·태양광산업협회, 태양광 패널 EPR 부과 관련 간담회 개최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는 11월 7일 신선경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 등 EPR 정책 담당자를 만나 업계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태양광산업협회는 환경부가 10월 5일 발표한 태양광 패널의 EPR 부과 관련 행정입법안에 대해 업계의 현실을 너무 모르는 개정안이라고 비판해 왔다. 신선경 자원순환정책관은 태양광 패널에 EPR을 부과하게 된 배경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며 그간의 소통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홍기웅 전국태양광발전협회장을 비롯해 정우식 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임원사(한화큐셀코리아, LG전자,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신성이엔지, 에스에너지, JSPV, SKC, KC솔라에너지 등) 담당자들이 참여해 업계의 현실과 맞지 않는 이번 개정안의 문제점을.. 더보기
2018 IEC 부산총회 폐회… ‘표준강국 대한민국’ 재조명 제82차 2018 국제전기기술위원회 부산총회가 10월 26일 막을 내렸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총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92개 국가 3,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 회장에 중국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 Corporation of China)의 슈인비아오(Yinbiao Shu)가 선출되는 등 정책임원 선거가 이뤄졌다. 특히 이병국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적합성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 됐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김춘우 인하대학교 교수는 공통측정법 컨비너를, 홍형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아이웨어 공동 컨비너를 수임했다. 적합성평가위원회(CAB)는 IEC 표준에 따른 시험인증제도를 총괄한다.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 더보기
KTC, 국제시험인증 국제표준포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유관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은 제82차 IEC총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10월 23~26일까지 KTC 주관 제8회 국제시험인증 국제표준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미국, 멕시코, 벨라루스,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42개 시험인증기관 기관장과 대표이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KTC는 이번 포럼에서 우리나라와 무역교역량이 많은 미주·유럽을 포함해 32개국 52개 기관의 인증을 KTC 성적서로 쉽게 취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선 국제전기기기(IEC) 인증관리위원회 의장인 울프강 니드지엘라(Mr. Wolfgang Niedziella)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각 국가의 시험인증 규제현황이 발표됐다.. 더보기
태양광산업협회 ,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초청 특강 개최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 남북경협 테스크포스팀(팀장 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은 10월 24일 ‘남북경협과 개성공단’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3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했다. 개성공단의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생생한 경험담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온 신 회장은 남북경협의 시대가 다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이 끝난 뒤 TFT 관계자들은 북측의 상황변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로드맵 구축·제도 개선·재원조달 방안·계통 대응·사업모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북의 특수성으로 인한 리스크를 어떻게 분산시킬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남북경협 TFT는 월 1회 정례 세미나를 열어, 태양광 분..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찾아가는 융자고객 서비스 실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0월 24일 2018년 대체산업융자금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폐광지역 5개 시·군과 함께 ‘찾아가는 융자고객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융자고객 서비스는 광해관리공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폐광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함으로써 고객과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해관리공단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996년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373개 업체에 3,181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폐광지역 31개 업체에 182억원을 지원한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이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사업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폐광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 더보기
광해관리공단·KOTRA, 몽골에 석탄분석장비 기증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과 KOTRA(사장 권평오)는 10월 17일 저급 석탄 사용으로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몽골에 석탄분석장비를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몽 간 석탄 품질관리 기술 교류와 협력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CSR) 일환으로 추진됐다. 몽골 석유광물청장 및 관련 공무원,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장, 광해관리공단 몽골사무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광해관리공단은 몽골 현지를 직접 방문해 보유하고 있던 유휴 석탄분석장비를 몽골 정부에 기증했다. 석탄 분석에 관한 이론과 장비 운영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한국의 석탄 품질 관리기술을 전수했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한국의 석·연탄 산업과 함께 발전해온 품질관리 기술을 몽골에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며 .. 더보기
에너지공단, 중남미 국가에 에너지효율 정책 전파 한국에너지공단이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에너지효율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중남미·카리브해 지역 에너지효율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정책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에너지효율 정책을 알리고 국내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공단은 행사기간 동안 멕시코·에콰도르·코스타리카 등 6개 국가 공무원 및 전력공기업 관계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기기·수송·건물 등의 에너지효율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LG전자·LS산전·전지산업협회·생산기술연구원 소속 전문가들이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에너지신.. 더보기
한국전기산업진흥회·코엑스, 베트남서 전기산업전 열고 수출시장 개척 나선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코엑스는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 전시장(SECC)에서 ‘2019 베트남-한국스마트전력에너지전’ 개최를 위해 베트남국제전력설비전의 주최사인 CIS Vietnam과 10월 12일 코엑스에서 공동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코엑스(사장 이동원)는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 전시장(SECC)에서 ‘2019 베트남-한국스마트전력에너지전’을 개최(2019년 7월 17일~20, 호치민 SECC 전시장),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베트남에서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국제전력설비전(Vietnam ETE)의 주최사인 CIS Vietnam과 10월 12일 코엑스에서 공동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트차이나 생산기지로 떠오른 베트남은 연평균 6%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 더보기
글로벌 환경·에너지 프로젝트 집결… 국내기업 판로확대 기대 최근 국제사회는 각국의 상황에 적합한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과제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청정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등의 이행은 환경과 에너지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해외 발주처와 한국기업 간 네트워크 장을 제공하는 환경·에너지 분야 행사가 마련됐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와 함께 ‘2018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5~7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다. 올해 11회째인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에선 ▲상·하수도 ▲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대기 등 다양한 환경분야 사업 상담회가 열렸다. 해외 수주가 유망한 41개.. 더보기
전기기술인협회, 전기인 재난지원단 발족… 재난대응 앞장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가 국가 재난복구에 동참할 자원봉사자 5,000여 명을 모집했다. 전기기술인협회는 9월 3일 안양에 있는 협회 전기기술교육원에서 ‘전기인 재난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소방청, 전기인 봉사대상 수상자 및 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심폐소생술 시연, 재난사진 공모전 우수작 전시, 재난안전 홍보동영상 시청 등 재난안전과 관련된 여러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전기인 재난지원단은 김선복 회장의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다. 김선복 회장은 “국가의 재난대응은 재난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의 기능별 전문가 또한 재난대응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전기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기재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