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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한국전력기술, 이엠솔루션과 수소기술 선도 사업개발 협약 체결 기술교류·사업개발 및 수행·교육훈련 지원 등 협력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6월 30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변화운 한국전력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장과 강삼수 이엠솔루션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수전해 수소정제 기술 선도기업인 이엠솔루션과 ‘수소기술(P2G, Power to Gas) 선도 사업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신재생·전력 분야의 전문 기술과 수전해 요소 기술을 결합, 재생에너지로부터 그린 수소를 생산하고 전력계통의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해 사업화하기 위한 기술교류, 사업개발 및 수행, 교육훈련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엠솔루션은 20여 년간 수전해 설비의 성능향상 및 용량 격상을 통해 P2G 전문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국내 최대 규모(600 N㎥.. 더보기
제3차 에기본 확정··· 재생에너지 30~35%로 확대 1·2차 에기본 기본방향 및 정합성 유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전환 요구 반영 정부는 6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2019~2040)’을 심의·확정했다. 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민간 전문가 75명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워킹그룹은 심층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권고안을 마련해 정부에 제출했다. 정부는 권고안을 바탕으로 10여 차례의 공개토론회,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 또한 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계획(안)을 마련했다. 5월 10일 에너지위원회, 5월 17일 녹색성장위원회 심의도 거쳤다. 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1·2차 에너지기본계획 기본방향과 정합성을 유지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더보기
한전, 대구광역시와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 개최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6월 4일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에서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와 '에너지신사업 추진협력 MOU'를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에 설치된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는 최대 8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시간도 10분대로 단축됐다. 이번에 한전이 대구광역시와 체결한 에너지신사업 추진 협약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에너지효율화 사업 및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의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은 앞으로 대구광역시에 전기차 급속 충전인프라를 확대 구축함으로써 대구광역시의 청정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추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너지 효율향상사업'은 에너지 다소비 공장과 빌딩을 선정해 한전이 자체 개발한 .. 더보기
동서발전,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개발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5월 28일 경북 청도군에 있는 동인영농조합법인 각북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이날 동인영농조합법인(대표 박명훈), 비케이엔지(대표 길병기)와 함께 협약을 맺었다. 버섯배지 펠릿은 버섯을 발육·증식하기 위해 사용한 배지를 성형화 한 것이다. 현재 바이오에너지 혼소발전의 주된 연료인 목재펠릿 대부분은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생산 신규 바이오연료 개발을 통해 국부가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국내산업 활성화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폐 버섯배지 수요처 감소로 인한 폐기물 처리량이 증가해 안정적 처리방안을 모색하던 버섯농가에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연료로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 더보기
일몰 후 백업전원 필요··· 석탄화력 조기 폐지 신중해야 노후석탄화력 조기폐지 대안 모색하는 포럼 개최 미세먼지·CO₂ 저감하는 석탄화력 LNG 혼소 제안 표준석탄화력은 지난 20년간 안정적 전력공급 책무는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현재 30년 설계수명이 도래한 상황에서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 이슈와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전환 과제가 대두된 바 있다. 특히 발전부문 온실가스 감축량을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하는 상황에서 석탄발전 감축 및 수단과 관련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 전력포럼은 5월 10일 서울 엘 타워에서 ‘제9차 국가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한 제언-노후석탄화력 조기 폐지의 대안 모색-’을 주제로 16차 전력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학계·연구계·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석탄화력의 역할.. 더보기
한전, '전력 빅데이터융합센터' 개소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4월 16일 서울시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 빅데이터융합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한전 및 전력그룹사 임직원, 산업부·기업 및 학계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전은 261개의 전력시스템을 운영 중이고 이를 통해 매년 3조 건이 넘는 거대한 전력데이터가 생산되고 있다. 특히, 전력계량 데이터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기업이 보유하는 데이터와 융합시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근간이 된다. 이번에 문을 연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는 전력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데이터를 활용하도록 개방하는 전력데이터공유센터와 데이터서비스를 유통하는 에너지마켓플레이스(EN:TER) 포털로 구성된다. EN:TER는 '한전의 새로운.. 더보기
대림에너지, 칠레 산타로사 태양광 발전 상업운전 돌입 대림에너지는 4월 15일 칠레 산타로사(Santa Rosa)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고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 12월 사업권을 인수한 칠레 태양광 사업 중 하나로 가장 먼저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대림에너지는 칠레 중북부에 걸쳐 9MW급 태양광 발전소 12개를 건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칠레의 분산 전원 정책에 따라 해당 지역에 직접 전력을 공급하며, 생산되는 모든 전력을 정부가 구매한다. 대림에너지는 상업 운전 이후 25년간 발전을 통한 매출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공급에 따른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 추가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림에너지가 5,000만달러(약 570억원)를 투자해 단독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술 및 경영지원 계약을 통해서 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더보기
한전,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3월 28일 서울시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전의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11일 경진대회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를 합격한 23개 참가팀은 한전에서 제공한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1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신서비스를 개발했다. 최종심사에서 PT발표와 개발 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9개 팀이 수상했다. 주요 수상 프로그램으로는 ▲전기사용량 분석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서비스 ▲전력 빅데이터 활용 생활정보 제공 ▲태양광발전소 정보제공 서비스 등이다. 먼저 과거 전기사용량 분석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서비스는 주택 및 .. 더보기
에이치솔라, 태양광 모듈기업 '트룬선솔라' 한국 로드쇼 성황리에 종료 태양광 모듈 전문 생산업체인 트룬선솔라(Trunsun Solar)는 3월 28일 서울 삼정호텔 아도니스 홀에서 한국 로드쇼가 개최됐다. 트룬선솔라의 한국 진출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포스코ICT 관계자, 시공사 및 개인사업자 뿐만 아니라 사단법인 태양광공사협회, 사단법인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등 관계 기관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트룬선솔라는 지난 2018년 블룸버그 Tier 1 기업에 선정돼 그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미국 유명 신용평가회사인 던 앤 브래드스트릿(dun&bradstreet)의 기업 평가에서 4A1(자기자본 2,500만 달러 이상, 종합평가 최상) 등급을 받은 회사로 일찍이 유럽, 인도, 일본, 호주 등에 진출해 태양광 모듈을 공급해.. 더보기
한전, 지멘스와 스마트빌딩 실증사업 MOU 체결 한국전력(김종갑)은 3월 22일 서울 양재동 소재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지멘스 간 스마트빌딩 실증사업 추진협력’ MOU를 체결했다. 스마트빌딩은 건축·통신·사무자동화·빌딩자동화 등 4개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첨단 서비스 기능을 제공해 경제성, 효율성, 쾌적성, 기능성, 신뢰성, 안정성을 추구한 빌딩이다. 이날 MOU에는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짐머만 프랭크(Zimmermann Frank) 지멘스 빌딩자동화사업본부 전무가 참여했다. 앞으로 양사는 ▲스마트빌딩 실증사업 공동추진 ▲한국전력 K-SEM과 지멘스 보유 솔루션(Navigator, Demand Flow 등) 간 연동에 따른 기술교류 ▲에너지 분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SEM(Kepco Smar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