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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켑코에너지솔루션, “에너지 수요관리와 효율화는 이미 세계적인 추세” 전력산업은 지금으로부터 137년 전인 1882년에 미국 뉴욕에 세워진 발전소로부터 시작됐다. 이후 전력수요와 에너지 소비는 나날이 증가해 이제는 에너지 과소비가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도달하게 됐다. 에너지 과소비로 인한 지구온난화, 기상이변, 사막화, 미세먼지 등의 피해는 인류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원전의 안전성과 화석연료 사용에 의한 부작용은 끊임없는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의 확산·장려와 비효율적으로 소비되고 있는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은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았고 국민의 안전과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방향이다.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는 생태계에도 커다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켑코에너지솔루션(대표 최인규)과 같은 .. 더보기
슈나이더 일렉트릭, 악시오나와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에너지관리·공정자동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신재생에너지 개발·운영 전문기업 악시오나에너지와 재생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악시오나에너지가 최근 자사의 청정에너지 분야 시장정보 서비스인 ‘네오(NEO) 네트워크’에 공식 합류했다고 1월 30일 밝혔다. 네오 네트워크는 참여 회원사에게 재생에너지 시장·가격 정보를 비롯한 기술연구에 대한 독점적인 접근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및 청정기술 솔루션의 구매·개발을 지원하는 기업 커뮤니티다. 2016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지속가능성 서비스사업부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 전 세계 150여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 중이다. 악시오나는 이번 네오 네트워크 합류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 더보기
한국전기연구원, 강소특구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 목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 창원시와 손을 잡고 ‘강소연구개발특구’ 선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존 연구개발(R&D) 특구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 기획한 새로운 형태의 과학기술 특구다. 대학·연구소·공기업·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한 연구 및 산업 기능에, 주거·생활·문화 기능을 더한 자족형 혁신 생태계를 지향하고 있다. 기존 R&D 특구처럼 세금 면제와 개발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정부 지원을 통해 각종 인력양성, 기술개발 사업화, 융·복합 생태계 조성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전국 각 지자체마다 과학기술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남에 .. 더보기
한국에너지재단·희망브리지, 재난약자 에너지 이용환경 개선 위한 MOU 체결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1월 30일 전국재해구호협회 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재난약자의 에너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노인, 장애인 등 재난약자의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에너지 취약성에 대한 공동 조사·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또 국내외 에너지 위기가정을 위한 모금 및 구호사업을 펼친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에너지는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재로써 에너지 빈곤은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발휘해 에너지 빈곤으로 어려움에 놓인 재난약자들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선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생활이 .. 더보기
한국에너지재단, 3차년도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 스타트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이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10개년 계획으로 농어촌 소재 사회적 경제조직,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지어주는 사업이며, 올해 3차년도를 맞는다. 이 사업은 한국전력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기부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50억원으로 읍·면 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FTA(자유무역협정)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 전기요금 절감 등을 통한 자립기반 지원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에너지재단은 지난 1·2차년도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조직 49개소, 사회복지시설 72개소, 가구 165개소에 총 3,437kW를 지원했다. 3차년도인 올.. 더보기
“기존 건물 에너지효율화 방안 모색해야” 건물부문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선 현행 신축건물 중심의 정책을 기존 건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내 건물의 절반 이상이 2000년대 이전에 건설된 만큼 이들 건물에 대한 에너지효율 관리가 시급하다는 것이다. 양인호 동국대 교수는 1월 22일 서울 엘타워에서 ‘건물부문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존 건물의 에너지 사용수준을 관리할 수 있는 효율지표를 개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양인호 교수는 “국내 건물부문의 에너지효율 정책은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으로 봤을 때 신축건물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기존 건물에 대한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라며 “국토교통부에서 단열강화나 설비교체 등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예산 규모가 미미하다”고 밝혔다. .. 더보기
전기기술인협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상호협력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1월 23일 제주 스마트빌딩에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행사는 전기전력 및 전기차 산업분야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장,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국제전기전력전시회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저탄소 녹색 산업의 최적조건을 갖추고 있는 제주도는 전기차 1회 충전으로 일주가 가능하다. 풍력·태양광 등 풍부한 자원과 스마트그리드 테스트베드 인프라 등도 갖추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전기자동차(EV)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3.5km마다 1개의 충전소가 구축돼 있다. 이날 김선복 회장은 “전기.. 더보기
에너지정보재단·에너지공단, 에너지정책 국민소통 활성화 위한 MOU 체결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월 22일 서울 금천구 소재 한국에너지정보재단 2층 회의실에서 에너지정책 분야의 국민소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에너지전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등 신에너지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정보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에너지 국민소통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양 기관이 협업해 알기 쉬운 ‘에너지 소통콘텐츠’를 제작‧확산하고자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에너지정책 분야의 ▲소통콘텐츠 개발 ▲미래세대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국민소통을 위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윤기돈 한국에너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국민이 국가 에너지정책을 명확히 이해하고 판단.. 더보기
제3차 에기본, 에너지시장 구조 개혁방향 제시해야 각계 전문가들의 검토 및 의견청취를 통해 합리적인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1월 17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권고안 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문가, 산업계, 시민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의 에너지(전력)시장 개편 정책방향’을 주제로 열렸다. 안윤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는 세계보건기구의 미세먼지 권고안, 파리협정 기반 신기후체제, 에너지·자원문제 등을 고려할 때 분산전원(망) 확대는 피할 수 없는 미래 전력수급 체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분석 기법, 인공지능 등 기술 또는 기법을 적용할 때 저탄소 에너지원에 기반을 둔 분산전원의 수급예측,.. 더보기
KINGS, 2019년도 제6회 학위수여식 개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안남성)는 1월 16일 16개국 56명의 졸업생들과 정재훈 이사장, Mohamed Gello(모하메드 겔로) 케냐 대사, Pruno Widodo(프루노 위도도) 인도네시아 1등 서기관, Akila Furduhun Fompun(아킬라 훠두훈 홈푼) 나이지리아 공사, 원자력 유관기관장 및 졸업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대강당에서 제6회 석사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KINGS 졸업생은 지난 2017년 2월 입학했던 학생들로서 해외 졸업생들은 가나 3명, 나이지리아 3명, 남아공 2명, 말레이시아 2명, 베트남 3명, 인도네시아 3명, 케냐 5명, 몽골‧멕시코‧방글라데시‧벨라루스‧이집트‧우간다‧터키‧필리핀 각 1명으로 자국 원자력 분야 공무원 또는 공기업 직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