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너지

국내 석탄화력, 경제성 감소로 좌초자산 부담 높아 노후석탄화력 조기감축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국민 생명·건강 지킬 수 있는 방안 마련 절실” 노후석탄화력 감축을 위한 효율적 정책과 합리적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성환 의원과 어기구 의원은 3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노후석탄화력 조기 감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기후변화센터와 민간발전협회가 이번 토론회에 함께 했다. 김성환 의원은 “우리나라는 석탄발전량이 전체 발전량의 40%가 넘을 정도”라며 “OECD 국가 중 석탄 연소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증가율이 압도적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전 세계적으로 탈석탄 선언을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역시 석탄화력발전 해외 수출은 즉각 중단하고 국내도 획기적인.. 더보기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과 MOU 체결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은 3월 20일 재단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영철)과 에너지 시민교육 활성화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에너지정책의 시민소통 활성화 사업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교육 네트워크 강화 사업 ▲시민을 위한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운영 등을 협력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윤기돈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환경 뿐 아니라 인문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의 평생학습 배움터인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과의 협력으로 에너지에 대해 시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에게 에너지에 대한 객관.. 더보기
동서발전, 2019년 보안 워크숍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14~15일까지 울산 중구에서 2019년 보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안, ICT, 제어 등 각 분야 실무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발전소 제어시스템 등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공격 증가에 따른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담당자들의 보안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한해 동서발전의 보안활동에 대한 성과를 돌아봤다. 아울러 ▲올해 보안분야 업무추진 방향 ▲국내외 정보보안 주요 이슈 ▲정부 정보보안 정책을 공유했다. 이후 진행된 4개 그룹별 토론에선 동서발전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화설비 및 발전소 제어시스템에 대한 취약점 개선방안과 발전소 시설방호 강화방안 등 융합보안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토의가 이뤄졌다. 실무자 역량강화.. 더보기
중부발전,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사업 착수 한 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3월 14일 중소·농업기업 15개사, 온실가스 감축사업 컨설팅 업체 2개사와 함께 ‘제1회 코미-애(love)너지 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코미-애너지 사업은 중소기업 및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입되는 설비 교체비용과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비용을 중부발전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중소·농업기업은 온실가스 감축 사업비를 중부발전에서 투자받아 감축사업을 시행한다. 중부발전의 경우 온실가스 감축량을 확보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이번 1차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2회씩 추가 공모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10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온실가스 25만톤 감축 ▲77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코미-애너지 사업은 대·중소.. 더보기
에너지공단, 울산시대 활짝… 신청사 준공식 가져 한국에너지공단이 울산혁신도시에 마련한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겸한 비전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울산시대를 열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3월 14일 울산 우정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을 비롯해 송철호 울산시장,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임춘택 에너지기술평가원장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에너지공단의 울산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2017년 2월 착공에 들어가 2년여 만에 완공된 에너지공단 신청사는 총 639억원을 들여 연면적 2만4,348㎡에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됐다.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와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 등을 받은 신사옥은 최고 수준의 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이다... 더보기
스마트파워·한국전력기술, 상호 업무 협력협정 체결 한국전력기술(대표 이배수)과 스마트파워(대표 김두일)가 해외사업의 공동 개발을 위해 상호 업무 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 스마트파워 서울 본사 회의실에서 3월 13일 양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력협정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력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사업 정보 및 자료의 상호 교환 및 협력, 사업개발에 필요한 추진전략, 공동 사업개발 및 추진 등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원자력산업계는 에너지 전환시대에 따른 기술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 중 하나로 해외 엔지니어링 사업을 개발해 향후 예상되는 우수한 잉여 기술인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계획을 수립하게 됐으며 해외 유수 엔지니어링사와 채널 구축이 필요하게 됐다. 스마트파워는 스마트 원전 수출전담 민.. 더보기
한전KDN, 에너지ICT스타트업4.0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3월 13일 본사에서 스타트업 기업 대상으로 ‘에너지ICT스타트업4.0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창업기업육성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창업기업 발굴을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한전KDN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상생누리’ 제도, 결제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결제·하도급지킴이’, 공정 기술거래 문화 정착 및 중소기업 기술보호 제도 등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창업기업 10개 사를 선정했고 향후 2년간 창업 경영자금을 지원하며, 선정된 기업은 대부분은 광주전남지역 기업으로 지역.. 더보기
남부발전, 사회적가치 300대 과제 수립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3월 7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혁신적 포용성장을 위한 KOSPO 사회적가치 전략고도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어 전사 300대 중점과제 및 32개 핵심과제를 공유하고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토론했다. 경영진 및 본사 처·실장, 사업소장 등 경영간부가 모두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새 비전인 혁신적 포용국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영간부들은 새 국정비전인 혁신적 포용국가 선언에 대한 국정과제 선도적 이행과 CEO 취임 2년차에 따른 임직원들의 의지를 담은 혁신적 포용성장을 이행하겠다고 서약했다. 또한 업무수행에 있어 공공의 이익과 발전을 최우선 순위로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신정.. 더보기
한전, 전기공학 장학생에게 장학금 10억원 전달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나주 본사에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2월 26일 개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기공학을 전공한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 성적과 가정형편, 사회공헌활동, 대내외 수상실적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신사업의 주역이 될 인재를 발굴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825명에게 5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약 6% 늘어난 10억원의 장학금을 전국 73개 대학교와 10개 대학원의 우수학생 121명에게 전달했다.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장학생과 한전 직원 간 멘토링 협약을 맺고 전력산업계 실무 지식과 취업 정보 등.. 더보기
동서발전, AI 활용 공모전 2차 설명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월 22일 MS Korea 서울 본사에서 발전산업 빅데이터 분석 AI 활용 공모전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개최된 1차 설명회에선 참가를 신청한 총 111개팀을 대상으로 공모전 운영방식, 과제내용 등을 공유했다. 이번 2차 설명회에는 수행계획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47개팀 팀원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날 과제 수행을 위한 발전운영 데이터와 도메인 지식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동서발전은 회사가 제시한 과제를 빅데이터 분석으로 해결하는 트랙1 참가자들에게 공모전 개시 이후 지금까지 분석한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구체적인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 간 상관관계와 발전기 작동원리를 설명했다. 참가자가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제안하고 실현 가능성을 제시하는 트랙2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