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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상생·소통 간담회’ 개최 코로나19 이후 환경변화 대비하기 위해 소통 협력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7월 3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9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가 향후 경제 및 산업계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원자력 산업의 환경변화에 대비해 원자력 유관기관들 간의 소통과 협력이 한층 강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유관기관들은 지난 5월 원전산업계의 성장 역량을 높이고 수출 및 원전해체산업을 활.. 더보기
2019 해상풍력 국제포럼, “해상풍력산업의 미래… 새만금에서 만나다” 한국 해상풍력산업의 새로운 비전 및 기술개발목표 공유의 장 국내외 인사 및 전문가·연구기관·기업인 등 300여 명 참석 재생에너지 3020 이행을 위해 해상풍력 산업의 중요도가 점차 커지는 분위기다.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확정 등으로 새만금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실현을 위한 한국 해상풍력의 도전과제 및 추진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전라북도는 4월 2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실현을 위한 한국 해상풍력의 도전과제 및 추진방안’을 주제로 ‘2019 해상풍력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료연구소와 한국풍력에너지학회가 주관했으며, 주한덴마크대사관, 새만금개발청, 지방의회 의원을 비롯해 연구기관, 덴마크 베스타스, 미국 코비.. 더보기
한국전력기술, 원전 기기공급업체 기기검증 역량강화 지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4월 24일 본사 국제세미나실에서 ‘원전 기기검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력기술과 사단법인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및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원전 기기공급업체와 원자력 유관기관 기술진 150여 명이 참가했다. 세미나는 ▲기기검증 관련 공급자 등 검사 규제 현황 ▲내진검증문서의 검토 주안점 ▲원전 안전성을 위한 전자파적합성 검증기술 및 규제 동향 ▲성능검증기관 인증현황 및 주요 문의사항 ▲온화한 환경의 내환경 검증에 대한 기술검토 기준 등 다섯개의 주제별 심도 있는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원전 기기공급업체의 검증업무 수행 역량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진태은 한국.. 더보기
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소통·상생 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3월 21일 경주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에서 원자력 유관기관 간 소통·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총 11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원자력 발전전략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지난해 2차례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협력의 기틀이 마련됐음에 공감하며,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올 한해 유관기관들의 발전과 지역 상생 등에 힘을 보태겠다”며,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원자력 산업에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활동.. 더보기
두산중공업, 3.3MW 풍력터빈 실증 본격화 두산중공업이 3.3MW 풍력시스템 실증작업을 본격화했다.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국제인증 취득을 마무리 짓고 육상풍력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영광실증단지에 설치한 3.3MW 풍력터빈의 실증에 앞서 라이다 구조물·케이블 설치 등에 관한 공유수면 점사용허가를 최근 취득하고 국제인증에 필요한 성능검증에 들어갈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이 새로 선보인 3.3MW 풍력터빈은 기존 3MW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육상과 해상에 모두 적용 가능한 모델이다. 설비용량을 제외한 로터직경·허브높이·설계등급 등 대부분의 스펙은 3MW 모델과 동일하다. 두산중공업은 3.3MW 풍력터빈을 육·해상 공용으로 개발했지만 최근 시장 수요를 고려해 육상풍력에 역점을 두고 수주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 더보기
원전 수출 위한 'Team Korea' 본격 가동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월 14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2019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WFES, World Future Energy Summit) 개막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한 후 한국원자력관(Team Korea, KHNP)을 방문해 원자력 종사자들의 현안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방문 기간 동안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범년 한전KPS 사장 등과 함께 UAE와 원자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WFES는 세계 최대 에너지 종합 전시회로 이번 행사는 40개국 850개사에서 참가하는 가운데 ‘Abu Dhabi Sustainability Week'인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170개국 3만3,000여 명이 참관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더보기
한수원, ‘원자력 주요 협력사 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원전기업지원센터(센터장 박동원)는 1월 15일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남지역 원자력 주요기기 공급 협력사와 경남도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사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두산중공업과 주요 협력사 경영진, 경남도청 관계자 등 30여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술인력 ▲판로 ▲금융 ▲연구개발 등의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은 해외 원전수출 시장 환경 조성, 공급자 등록제도 개선, 금융, 기자재 해외수출, 인력 유출 방지 및 교육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한수원과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이날.. 더보기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제4회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 개최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고,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에서 수행 중인 ‘융복합 공학교육기반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기초트랙사업(총괄책임자 김신)’에서는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과 공동으로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중앙대학교에서 ‘제4회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를 열었다. 원자력 산업은 다양한 공학 분야의 집합체인 융복합 엔지니어링이므로 원자력 안전의 확보를 위해선 원전 시스템의 전체적인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국제핵비확산, 발전공학 및 원자력발전 일반, 원자로 계통설계, 원자력 기계계통 설계, 원자력 계측제어 설계, 원자력 전력계통 설계 및 원자력 KEPIC 코드 등 융복합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에 꼭 필요한 7.. 더보기
풍력터빈에 ‘탄소인증제’ 도입 검토 정부가 국내 풍력산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지원 확대와 풍력에너지 친환경성 제고를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두 가지 방안 모두 국민 수용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풍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얼마나 개선될지 주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10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국내 풍력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풍력업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풍력터빈 제조업체인 두산중공업·효성중공업·유니슨을 비롯한 휴먼컴퍼지트·동성·동국 S&C 등 풍력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부가 마련한 풍력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초안 주요내용을 공유했다. 산업부는 이번 초안에 풍력단지 주변지역의 지원대상 범위를 합리화하는 방안과 풍력터빈에 탄소인증제를.. 더보기
산업부, 산·학·연 전문가와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 마련 본격착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2월 27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 원자력연구원 등 원전해체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제2차 원전해체산업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 3월까지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 마련을 위해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한수원은 현재 추진 중인 고리1호기 해체관련 현황을 공유하면서, 고리1호기의 안전한 해체를 위해 해체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전문기관의 기술 자문 등을 통해 해체계획서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2019년 6월까지 초안 작성 후,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2020년 6월에 원자력안전위원회로 최종안을 제출하고, 원안위 인허가 승인 이후 2022년 하반기부터 해체에 본격 착수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한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