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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단체 소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 ‘남북 재생에너지 협력’ 세미나 개최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 남북경협 테스크포스팀(팀장 정우식 협회 상근 부회장)은 8월 22일 ‘남북 재생에너지 협력과 실현가능성’을 주제로 내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김윤성 책임연구원은 북한의 에너지 현황 및 재생에너지의 보급상황을 설명하며,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실현 가능한 협력사업을 제시했다. 특히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우호적 환경이 조성됐으나, 정치적 불확실성과 북한 특유의 리스크를 고려해 단계적 접근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서도 개발 협력 차원의 접근이 실효적일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발제 후 남북경협 테스크포스팀 관계자들은 북측의 상황변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로드맵 구축·제도 개선·재원조달 방안·계통 대응·사업모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남북경협 테스크포스팀은.. 더보기
‘가까운 KEPIC·움직이는 KEPIC’ 올해는 부산서 소통 표준화의 완성은 활용이다. 아무리 유용한 표준이라도 현장에 적용하지 못하면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사용자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표준 개발 못지않게 중요한 과정이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전력산업계 기술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KEPIC 적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 기술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전력계 열린 소통의 장인 ‘2018 KEPIC-Week’를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우리나라 고유의 전력산업 기술표준인 KEPIC의 현장 적용 확대와 세계화를 모색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KEPIC-Week’는 올해로 16회째를 맞는다. 해를 거듭할수록 현장 실무.. 더보기
전기진흥회·전기연구원, 전남·광주지역 시험 인프라 구축 스타트 전남·광주지역 전기·에너지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이 본격적으로 스타트된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은 7월 24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기진흥회관에서 전남·광주지역 전기·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업무협력으로 전남·광주 지역을 중심의 에너지밸리 입주기업들에게도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2020년까지 한전이 에너지밸리에 500개 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최근 국내 전력기기 자재 발주량이 감소해 전기산업계는 경영난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최대 수출국인 중국 및 동남아 국가들의 생산기업 육성으로 수출도 녹록치 않다는 게 관련업체의 목소리다. 또 기후변화협약.. 더보기
에너지공단, KCC와 친환경에너지 발굴·육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에너지공단이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한 축인 태양광 확대를 위해 도심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시형 태양광 보급에 속도를 낸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7월 17일 경기도 용인 소재 KCC 중앙연구소 종합연구동에서 열린 도시형 태양광발전 준공식에 참석해 KCC와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육성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공단과 KCC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생에너지 대규모 사업 추진 ▲유휴부지 활용 태양광사업 홍보 ▲친환경 미래에너지 홍보·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친환경에너지 보급 및 산업육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CC 중앙연구소에 설치된 1.1MW 규모의 태양광설비는 건물 외벽을 활용한 태양광발전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다. 연간 1.3GWh 상당의 전.. 더보기
윤재영 전기연구원 본부장, "전력 3억8,700억kWh 투입하면 북한 경제성장률 1% 상승" 강원도 평창 리조트에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18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가 진행됐다. 학술대회가 기간중 학회 전기역사전문위원회(위원장 구자윤) 주관으로 ‘남북통일 대비 전기에너지 협력 심포지엄’이 12일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에너지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북한 전력협력 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가 토의가 이뤄졌다. 윤재영 한국전기연구원 윤재영 차세대전력망연구본부장은 ‘북한 전력현황 및 협력정책’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전력부문은 북한경제의 인프라 중의 인프라로 전체 산업의 동력원이기 때문에 남북경협 및 북한경제 회생을 위해선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최우선으로 담보돼야 한다”며, “김일성 주석도 생전에 전력은 ‘산업의 쌀’로 지칭할만큼 북한경제에.. 더보기
대한전기학회, 국제전기공학협의회 발족 및 조인식 가져 대한전기학회(회장 이흥재)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전기학회, 일본전기학회, 홍콩공정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제24회 전기공학 국제학술대회를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개최했다. 전기공학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1995년 제1회를 우리나라에서 시작한 국제학술대회다. 개막식 행사가 열린 6월 25일에는 관련업계 관계자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공동 주최 기관 대표들이 국제전기공학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n Electrical Engineering)라는 공고한 체제를 갖춘 국제기구를 발족시키고 역사적인 조인식 행사를 가졌다. ICEE(국제전기공학협의회)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구성된 기구로 현재 우리나라가 의장국을 맡고 있다. ICEE는 국제논문집(JICEE) 발간, 국제학술대.. 더보기
한전KDN, 노사 공동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식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6월 19일 본사에서 박성철 사장, 김진수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노사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청렴문화 정착 ▲일‧생활 균형제도 정착▲ 사회적 약자배려 ▲안전한 일터조성 ▲동반성장 문화확산 및 협력증진 등 7개 분야를 함께 힘을 모아 실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노사가 힘을 모아 사회적 가치 중심의 경영체계를 수립하고 실천함으로써 정부의 사회적 가치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계약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6월 15일 계약업무의 효율성 향상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스마트 계약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객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주요내용은 ▲외부고객을 위한 모바일 알림기능 신설 ▲사용자 요구사항 처리를 위한 헬프데스크 마련 ▲원스톱 계약처리환경 구축 등이다. 총 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10월 말 사업이 완료되면 시스템 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사용자 활용성 및 고객과의 소통이 증가할 전망이다. 공단 관계자는 “그간 소통채널 확대, 사용자 편의성 향상 등에 대한 고객 요구가 있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공정한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만족도 향상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MIRECO-SLEP 교육 실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5월 31일 공단 경인지사에서 전문광해방지사업자를 대상으로 한국형 토양유실량 산정프로그램(MIRECO-SLEP)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22개 기업에서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토양유실 문제와 대책방안, 프로그램 사용법 실습 등과 관련한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형 토양유실량 산정프로그램은 미국 농무부에서 개발한 토양유실 예측공식(USLE)에 강우인자, 지형인자 등 한국 실정을 반영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올해 3월 한국저작권위원회에 프로그램 등록을 마친 상태다. 광산지역 토양복원사업 설계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이번 교육 참석자들에게 무상으로 프로그램을 배포키로 했다. 이상환 공단 기술연구센터장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광해방지사업 품질 향상을 꾀할..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몽골 전문감독원과 광해방지사업 논의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5월 30일 공단 경인지사에서 몽골 전문감독원 남사라이 챠강후 원장을 접견했다. 이어 양국 간 광해방지분야·광산보건분야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평소 한국의 광해관리 기술 및 공단과의 협력에 관심을 갖고 있는 챠강후 원장이 짧은 한국 방문일정에도 불구하고 면담을 요청해 이뤄졌다. 공단과 몽골 전문감독원은 2010년부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광해관리 및 광산보건을 아우르는 총체적 환경오염 복원과 사후관리에 대한 협력사업을 발굴 중이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논의가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광해관리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몽골 전문감독원과 지난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