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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단체 소식

전기공사협회, 전기인 축제 ‘2017 전기공사엑스포’ 개최 올해로 27번째를 맞은 전기공사기술인 축제의 장인 전국전기공사기능경기대회가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춰 ‘전기공사엑스포’로 열렸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은 9월 21일 대전 폴리텍대학에서 ‘2017 전기공사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기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학생·일반인 등 1,8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전기공사엑스포는 전기공사기능경기대회를 비롯해 취업박람회·기자재박람회 등의 행사가 동시에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커진 규모만큼이나 전기공사업계의 위상이 한층 높아져 전기인들의 자부심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전기공사기능경기대회는 동력제어·옥내제어(일반부, 학생부)·외선지중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보다 다양한 분야의 기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변전설비 분야가 신설됐.. 더보기
한국에너지재단, 106곳에 태양광 발전소 기증 한국에너지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적경제조직, 사회복지시설, 취약가구 등 106곳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소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전력의 기부금(30억원 규모)을 재원으로 하는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에는 ‘대용량’ 태양광 발전소를 무상 지원해 전력판매수익으로 조직의 자립을 돕고,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가구에는 ‘소용량’태양광 패널을 지원하여 전기요금을 절감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태양광 발전소 무상지원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마을 공동체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태양광 발전소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9월 8일 경남 밀양의 '백산두레영농조합법인 태양광 발전소' 준공을 시작으로 전국에 걸쳐 사회적기업 등 19개소, 사회복지.. 더보기
에너지재단, 재정자립도 낮은 지자체 전략지원 나선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재정자립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강원, 전남, 경북 등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를 발굴해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3년에 걸쳐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시공업체에게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지역인 고흥군(박병종 군수), 영양군(권영택 군수), 인제군(이순선 군수)의 복지 사각지대·수급자·차상위 등 모든 에너지빈곤 가구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고흥군, 영양군과 9월 6일, 인제군과는 9월 8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대상가구의 전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공업체인 초록건설(고흥군), 한국주택진단협동조합경북(영양군), 두레건축(인제군)에서 의향조사와 방문조사를 8월 8일부터 진행중이며, 공사는 .. 더보기
2018 IEC 부산총회 준비위원회 본격 활동 2018년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IEC 부산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한 준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은 7월 26일 서울 강남 메리어트호텔에서 ‘2018 IEC 부산총회’ 준비위원회를 정식 출범시키고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는 IEC 기술위원회의 활동범위 등을 감안해 전기·전자업계 대표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관련 협단체 및 연구소 전문가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총회 준비를 위한 주요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날 준비위원들은 ‘2018 IEC 부산총회’ 기본계획과 공식 로고·부대행사 기획(안)의 3가지 안건을 보고받고 기본계획과 공식로고를.. 더보기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복지기술지원센터 출범 한국에너지재단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7월 18일 ‘에너지복지 기술 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에너지 수요관리 측면에서 저소득층의 에너지 소비실태를 반영한 현실에 맞는 지원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2012년부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협력해왔다. 이어 더욱 체계적인 에너지복지 기술 분야 및 에너지정책 관련 연구사업·온실가스 감축·유관분야 협력을 위해 에너지복지 기술지원센터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 지정(KEFTAC, Korea Energy Foundation Technical Assistance Center)하고 연간 7억원 규모의 기관 분담금을 공동 출자해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에서도 효율개선사업(WAP)을 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와 기술지원센터.. 더보기
KTC, 산업용 고압직류기기 시험센터 기공식 개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은 7월 4일 전남 곡성군 오산면 연화리에서 산업용 고압직류기기 시험센터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KTC는 산업용 고압직류기기 요소부품(직류차단기, 직류전용 케이블, 커넥터 등)의 용도 및 환경에 적합한 성능, 안전성, 수명, 내구성 등을 검증할 수 있는 인프라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시험평가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인증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기공식에는 우기종 전남 정무부지사, 유근기 곡성군수, 정인화 국회의원,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전자전기과장, 송유종 KTC 원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산업용 고압직류기기 성능시험평가 기반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380억원(국비 230억·지방비 80억·KTC 70억)이 소요된다. 20.. 더보기
KTC, 멕시코 국가인증 시험기관 지정 획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이 6월 29일 멕시코 산업부(DGN)로부터 에너지효율분야 시험기관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를 통해 멕시코로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은 현지에 시료 송부 없이 안전·전자파·효율시험을 원스톱으로 KTC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송유종 KTC 원장은 지난 2월 9일 멕시코 국가시험인증기관인 ANCE를 방문해 멕시코 안전·효율분야에 대해 KTC를 시험기관으로 지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4개월 동안 양 기관 간 시험결과 검토 비교 등 멕시코 정부기관(산업부, 에너지효율정책부)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최종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었다. KTC의 이번 지정을 통해 수출업체는 시험 시료를 멕시코 현지로 송부할 필요가 없다. .. 더보기
CIRED 한국위원회, 선진국 배전기술과 어깨를 나란히 CIRED 컨퍼런스&전시회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배전분야 중심으로 이뤄져 있는 권위있는 국제행사다. 때문에 유럽 등 선진국들의 배전분야 비즈니스 환경 변화와 미래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파악할 수 있으며, 전시부스는 모두 배전분야의 기자재,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어 기술변화에 대한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CIRED 한국위원회(위원장 박성철)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그래스고에서 열린 ‘제24차 CIRED International Conference & ECPO’에 참석해 국내 배전기술을 알렸다. 박성철 CIRED 한국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한전 관계자, 기업체 및 대학교 관계자 35명으로 구성된 파견단은 총 10건의 논문발표와 한전KDN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한국의 배전기술.. 더보기
전기진흥회, '제6차 전기산업 통일연구 협의회' 개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가 운영하는 '전기산업 통일연구 협의회' 제6차 회의가 6월 28일 전기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문승일 협의회 회장(서울대 교수) 등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 정규재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동북아 슈퍼그리드 추진동향 및 시사점’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 국가의 정책협력이 필요하며, 북한이 참여하는 동북아 슈퍼 그리드 사업이야말로 경제성 향상과 한반도 긴장완화 및 통일비용을 감축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는 ‘북한 전기안전 현황 및 정책분석’이라는 발표를 통해 북한에서는 전기설비 사고 등 전기재해 발생 건수가 설비용량 기준 연평균 2,000여 건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통일을 대비.. 더보기
에너지재단,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새 지평을 연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올해부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패러다임을 ‘따뜻한 복지’에서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로 전환된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2007년부터 에너지재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창호·보일러를 교체해주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오고 있다. 에너지재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약 40만가구를 대상으로 3,600여 억원을 지원했으며 단열보강·고효율 창호교체 등을 통해 연간 난방비가 가구당 26만4,000원을 절감해 23%의 개선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철종 에너지재단 사업본부장은 “올해부터 효율개선을 통한 따뜻한 복지에서 생활환경도 함께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따뜻한 효율개선에서 건강한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