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협단체 소식

신재생에너지협회, 2018년 정기총회 개최… 규제개선 집중 신재생에너지협회가 정부의 3020 재생에너지 이행계획 달성에 필요한 산업화에 올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윤동준)는 2월 9일 쉐라톤서울팔래스 호텔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그동안 추진해 오던 사업을 중심으로 규제개선과 금융지원·해외시장 개척·인력양성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기조와 흐름을 같이해 관련 산업계가 활성화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윤동준 신재생에너지협회장(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총회에 앞서 “지난해 연말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과 8차 전력수급계획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기존 경제급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에서 환경과 안전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전환.. 더보기
한국전기산업진흥회, 2018년도 정기총회 개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및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 장세창)은 2월 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전기산업계의 발전방안을 마련했다. 장세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수출시장과 세계경기 위축 및 보호무역 강화 등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국내·외적으로 불안과 혼돈이 거듭된 해였다”라고 평가하는 한편, 새해에는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전기산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신기술개발(R&D)투자 확대 및 해외진출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면서, 진흥회와 국내 전기산업의 미래를 위해 회원사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전기산업진흥회는 2018년 역점사업으로 ▲전기산업 기술혁신 R&D 기반구축 ▲전기·에너지 신사업 경쟁력 강화 ▲..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석탄·연탄 지원사업 정보시스템 개선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월 1일 석탄·연탄지원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시스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시스템 개선사업을 통해 바코드를 활용한 연탄쿠폰 회수 기능을 구현했다. 또한 석탄·연탄 지원사업 통계자료를 갱신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까지 진행되는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연탄쿠폰 회수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석탄·연탄 지원사업 통계자료 정확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올해 추가적으로 시스템 고도화 및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자료 신뢰성 및 업무효율성이 제고됐다”며 “공단은 향후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보기
김응식 GS파워 사장, 집단에너지협회 신임회장 선임 김응식 GS파워 사장이 제7대 집단에너지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집단에너지협회는 1월 29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응식 GS파워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응식 집단에너지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맞춰 집단에너지가 분산전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응식 회장은 "집단에너지는 분산형 전원으로써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앞으로 재생에너지의 브릿지전원은 물론 비상전원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급·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에너지전환 정책 기조에 힘입어 집단에너지 사업자들의 경영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집단에너지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중점과제로 ▲지역난방 경쟁력 제고 ▲..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토양개량복원 합동착수회의 개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1월 3일 원주 본사에서 폐광산으로 인해 오염된 토양의 토양개량복원 조사 및 설계를 위한 합동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문사업자와의 협력 강화 및 소통 활성화를 통해 토양복원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태서산업, 지하정보기술(주) 등 5개 전문광해방지사업자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폐금속 광산 토양복원사업 배경 분석, 하도급 계약 관련 국정감사 지적사항, 청탁금지법 등과 관련된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전문광해방지사업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관련 정보공유 및 청렴문화 정착 계기가 됐다”며 “공단은 체계적 토양개량복원사업 관리를 바탕으로 토양복원사업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에너지재단·한국도로공사,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지원 한국에너지재단과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2월 28일 임마누엘영육아원에서 '사회복지시설 1호 지원 준공식'을 가졌다. 한국도로공사는 태양광 발전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5년간(2013~2017)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임마누엘영육아원 준공을 시작으로 한국도로공사 본사가 위치한 김천지역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총 28.08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태양광발전설비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은 연간 총 500만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훈 한국도로공사 사업개발처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친환경 .. 더보기
한국원자력학회,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은 “원전 안전에 대한 무지” 정부가 최근 발표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과 관련해 한국원자력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자력 발전 비중 축소 계획에 대한 깊은 우려 표명과 함께 학회의 입장을 밝히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원자력학회(회장 김학노)는 12월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에너지 정책은 국민의 에너지 복지, 경제성, 안전성, 수급안정 등을 모두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은 단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이행을 위한 짜맞추기식 목표 설정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학회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에서 원자력에 대해 국민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한 결과 원자력 발전에 대한 긍정적 여론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런 공론의 장.. 더보기
방사선진흥협회, 제8차 방사선진흥포럼 성료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송명재)는 12월 12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핵의학의 미래 Theranostics(테라노스틱스)’를 주제로 출연(연), 관련 협‧학회 및 단체장, 대학교수, 기업체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방사선진흥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테라노스틱스는 치료(Therapy)와 진단(Diagnosis, Diagnostics)의 합성어로 테라노시스라고 명명하기도 하며, 분자영상과 나노의학기술을 이용해 치료와 진단을 동시에 하는 정밀맞춤 의료에 필요한 핵심기술이다. 이번 포럼은 송명재 한국방사선진흥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임회장인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천기정 서울대학교 핵의학교실 교수의 1부 주제발표와 2부에서는 관련 전문가들의 패널토.. 더보기
에너지공단, NECC와 ‘한·중 에너지효율 협력 워크숍’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내 에너지신산업 관련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2월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국가에너지절약센터(NECC)와 공동으로 양국의 에너지효율 분야 협력을 위한 ‘한·중 에너지효율 협력 워크숍’을 가졌다. NECC는 에너지절약 법규와 정책연구·에너지절약 홍보 등 에너지절약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담당하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하기관이다.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효율 분야의 양국 협력을 강화하고, 신기후변화체제에 대한 공동대응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에너지 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에너지신산업 등 새로운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는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국제에너지기구.. 더보기
전기산업진흥회,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 초청 전기업계 간담회 개최 전기산업계가 4차 산업혁명 대응 R&D 개발 로드맵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한국산 전력 변압기 반덤핑 관세 연장 움직임 등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12월 8일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코엑스 비즈니스센터에서 이승우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 초청 대기업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수립된 '전기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송변전 신기자재 개발 로드맵'에 대한 발표와 함께 '미국의 국산 초고압 변압기 반덤핑 연례재심 동향' 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공유 및 공동 대응방안 등이 집중 토의됐다. 특히, 주요 대기업 참석자들은 국산 변압기에 대한 미 상무부의 일방적 AFA(Adverse Fact Available, 불리한 가용정보) 적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