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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단체 소식

전기·통신·소방·기계설비 분야 통합창구 출범 전기·통신·소방·기계설비 분야 대표 협회들이 한목소리를 내기위해 연합회를 구성하고 내년 공식 출범한다. 한국전기공사협회를 비롯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4대 협회는 12월 12일 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2017년 1월 1일 ‘시설공사업단체 연합회’를 창립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연간 60조원 규모의 실적을 내고 있는 이들 4개 단체가 공통의 이익을 찾기 위한 조직을 구성함에 따라 시설공사 분야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한목소리를 낼 예정이어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행정업무 처리가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시설공사업단체 연합회는 앞으로 연 1회 이상의 정책토론 개최와 함께 주요 기관장 초청 간담회, 정기회의 등을 통해 시설공사업계의 .. 더보기
발전기산업 협의회, 공공기관 ESS 설치 의무화에 따른 대응책 등 모색 비상발전기 업계가 공공기관 ESS 설치 의무화 등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발전기 및 ESS 간 융합영역으로 기술적 상생을 통한 시장창출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12월 6일 전기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보국전기공업 등 발전기 업계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산업 협의회(회장 신성호)’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ESS의 비상발전기 적용방안’과 ‘ESS 주요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최근 정부가 발표한 비상전원용 ESS 가이드라인과 공공기관 ESS 설치 의무화의 주요내용 및 관련규정 등 관련법을 살펴보고, 비상발전기 업계의 대응전략 마련을 협의했다. ESS는 사회적 편익이 높고 배터리 비용하락과 특히 강점으로 부각돼 온 무정전 기.. 더보기
한국에너지재단, 도시가스협회와 '온정 나눔' 사업 실시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박종근)은 도시가스협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 ‘온정(溫情)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온정 나눔’ 사업은 추운 겨울을 맞아 전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사용 환경 개선을 통해 난방에너지효율을 제고하고 에너지 구입비용을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33개 도시가스업체가 7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후원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을 통해 전국 66개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에너지복지를 실현함으로써 주거난방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다른 복지 관련 사업과는 차별성을 띄고 있다.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면 난방에너지 효율이 높아져 같은 비용으로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복지시설의 운영비 중 큰 .. 더보기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전동기 종합시험센터 개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이 국내 전동기 분야 완벽지원을 위해 단장했다. KTC는 11월 30일 군포 본원에서 ‘전동기 종합시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유종 KTC 원장 및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동기 종합시험센터 내부를 살펴보고, 각종 전동기 시험장비에 대해 공유했다. 개소식 이후 KTC 교육관에서는 제6회 2016년 전동기 기술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견인전동기 및 BLDC전동기 분야 설계기술과 신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 한양대학교 교수는 이 자리에서 ‘견인전동기 설계 및 제어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주 교수는 “자속이 권선으로 유효하게 쇄교하는 비율 1에 가까울수록 토크밀도가 높다”며 “소형화에 유리하다.. 더보기
연료전지산업발전협의회 창립, 국내 연료전지 산업 구심체 마련 연료전지의 정책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보급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료전지 산업 발전 정책 기술 세미나’가 11월 2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 개최됐다. 특히 기술 세미나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비롯해 유관기관, 발전사, 도시가스사, 연료전지시스템 제조사 등이 자리를 함께 한 연료전지산업발전회의회 창립총회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 연료전지산업발전협의회에는 두산, 포스코에너지, LG 등 연료전지 제조사와 함께 정부, 공기업, 연구소 및 대학 등 연료전지 관련 유관기관 등 40여 곳이 참여했으며, 창립총회에서 동현수 두산 사장이 초대 회장에 선임됐다. 초대회장에 선임된 동현수 두산 사장은 “우리나라는 에너지 환경이 연료전지산업을 하기에 적절하고, 기술수준도 글로벌 톱으로서의 위상을 갖출 가.. 더보기
전기협회, KEC·전기설비기준 개정 산업계 의견 수렴 전기설비기술기준의 제·개정(안) 적용과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제정(안)의 최종 정부 보고에 앞서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11월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전력산업 분야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술세미나는 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제·개정(안)과 KEC 제정 내용을 알리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공청회 성격의 행사다. 전기협회는 그동안 전기분야만 다루던 것에서 벗어나 올해에는 발전분야도 별도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다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도록 세미나 규모를 확대했다. 고시·공고 후 적용 예정인 전기설비기술기준 제·개정(안) 내용은 ▲특고압 가공전선과 건조물에 내화구조 반.. 더보기
전기연구원, 고출력 EMP 보호용 핵심소자 기술 국산화 개발 국내 연구진이 고출력 전자기펄스(HPEMP, High Power Electromagnetic Pulse) 로부터 핵심시설물을 보호하는 장비인 HPEMP 보호기 핵심소자 기술을 국산화 개발하고, 관련 전문기업에 기술이전한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 이재복 전기환경연구센터 책임연구원팀은 ‘HPEMP 보호대책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HPEMP 및 직격뢰 보호용 대용량 고밀도 MOV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이재복 책임연구원팀이 개발한 기술은 HPEMP 보호장치 및 서지보호기(SPD, Surge Protective Device)의 핵심소자인 바리스터(Varistor) 제조 기술이다. HPEMP 보호장치에 요구되는 바리스터는 매우 큰 에너지내량이 요구된다. 기존 바리스터로는 요구성능을 충족시킬 수 없어 단일.. 더보기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UL인증 모터시험기관 지정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은 최근 UL로부터 모터 UL인증 시험기관으로 공식 인가를 받았다. 이어 모터 부분에 대한 UL규격인증 서비스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UL(Underwriters Laboratories Inc.)은 미국 비영리 독립기관으로, 인명과 재산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에 관련된 ▲재료 ▲기구 ▲제품 ▲기기 ▲구조 ▲방법 및 시스템 등에 대해 시험을 수행하는 시험소다. 현재 미국 내에 4개소의 시험소가 있고 국내에서는 UL 한국지사에서 각종 UL 인증에 따른 제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모터 제조업체는 UL규격 인증마크 획득을 위해 대리점(Agent)을 활용해 왔지만 규격 획득까지 최장 6개월이 소요됐다. 하지만 KTC의 UL 시험사업을 통해 UL규격 .. 더보기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IoT 이용한 계량기 신기술 소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은 11월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참가했다. 또한 IoT를 이용한 계량기 신기술을 전시하고 관련 기업에게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행사로, R&D 우수 신기술 및 제품이 전시됐다. 4차 산업혁명 기술체험과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Job-Fair 등이 열렸다. KTC는 코엑스 B홀 전용부스에 계량기 분야 전문가를 배치해 관련기업에게 ▲주유기 조작방지를 위한 보안모듈 및 IoT를 이용한 모니터링 시스템 ▲QR코드를 활용한 계량기 검사유무 정보 제공방법을 설명했다. 아울러 주유기형 시뮬레이터 및 주유소 관제 모니터링을 시연했다. ‘IT 융합 주유기 조작방지 및 검정기술’은 주.. 더보기
전동기 협의회 출범, 세계시장 겨냥 구심점 마련 미국, EU를 중심으로 추진돼오던 전동기 고효율 규제의 움직임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뿐만 아니라 추진일정도 빨라지고 있다. 세계 전력소비의 45% 이상을 차지하는 전동기 고효율화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효과적 수단으로 주목받으면서 산업현장 등에서 전기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전동기 효율을 높이지 않고는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없다는 인식 때문이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11월 17일 전기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동기 대‧중소 제조업체 및 유관기관 등 30여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동기 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협의회를 정식 발족했다. 이번 협의회 창립은 한국전기연구원의 초고효율 전동력기술 융합클러스터 사업 운영회의에서 산업용 전동기 초고효율화(I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