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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계

국제전기차엑스포,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는 11월 20일 제주시 화목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환 국제전기차엑스포 이사장, 이유근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장을 비롯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제6회 전기차엑스포 홍보를 위해 공항 등에서 도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참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곳곳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유근 회장은 “전기차를 통해 제주도가 지향하고 있는 세계 환경수도 목표 달성을 위해 도내 자원봉사자들이 제1회 엑스포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제6회 엑스포에서도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환 이사장도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제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내년 5월 8~11일까지 4일간 중문관광단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선 더욱 향상된 성능의 2019년형 전기차 전시회와 함께 ▲중국전기차100인회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컨퍼런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