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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단체 소식

광해관리공단, 2018년도 광산안전교육 실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4월 26일 공단 강원지사에서 갱외·광해안전계원을 대상으로 2018년도 광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해 광산안전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2018년도 광산안전교육은 4월 26일 강원도 지역을 시작으로 총 5회 실시될 예정이다. 공단은 교육 대상자의 업무 공백, 접근성, 교육환경 등을 고려해 서울(6월 28일), 광주(9월 20일), 태백(10월 25일, 11월 22일) 등에 위치한 공단 지사를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교육에선 ▲광산재해 사례 및 관련 법 ▲위험성 평가 ▲사면안정대책 ▲광산배수 조사 등 관련분야가 심층적으로 다뤄졌다.

공단은 광산안전법에 따른 광산안전교육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전국 170여 개 가행광산 안전계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광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종만 공단 자격검정센터장은 “매년 고품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고객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광산안전교육을 통해 광산재해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