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협단체 소식

장세용 베스텍 대표, 조달우수제품협회 신임 회장에 선임

장세용 베스텍 대표이사가 700여 우수조달물품 지정업체들을 회원사로 둔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조달우수제품협회는 2월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 2016년 정기총회에서 장세용 대표를 만장일치로 제7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장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의 권익 증진과 조달우수제품 홍보 등 본연의 협회 설립 목적에 부합하도록 협회를 이끌겠다”며 “협회의 주인은 회원사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원칙과 중도를 지켜가며 조직 안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펼칠 5대 실천과제도 제시했다. 장 대표는 ▲조직 내실화 ▲지방분산방식 회원 친목도모 및 인적네트워크 구축 ▲조달우수제품 홍보 강화 ▲회원사 법률상담 지원 ▲자체 회관 확보 등에 역량을 집중할 뜻을 밝혔다.

한편 조달우수제품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예산을 지난해 대비 88.7% 수준인 36억3,700여 만원으로 편성하고, 우수제품 공급 계획을 2조2,500억원으로 책정했다.

특히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권역별 우수제품 공공구매 설명회, 홍보 동영상 제작 등 우수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마케팅 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