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가 아시아·태평양지역 전기공사협회연합회 회원국과 함께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는 8월 21, 22일 양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제29차 아시아·태평양지역 전기공사협회연합회(FAPECA) 컨퍼런스’에 참석해 회원국 간 교류와 협력강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파페카는 한국전기공사협회의 제안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전기공사업 연합체를 구성할 목적으로 1986년 설립됐다. 매년 연차회의를 통해 회원국 간 친목을 다지는 한편 민간교류와 정보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11개국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 전기공사업체가 일반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우리나라는 2016년까지 회장직을 맡는다.
우리나라는 이번 컨퍼런스에 장철호 전기공사협회장을 단장으로 25명의 한국대표단을 파견, 에너지절약과 관련한 정책과 의견을 교환했다.
장철호 파페카 회장(전기공사협회장)은 컨퍼런스 개회식에서 “파페카는 에너지 이슈들과 미래 정책방향에 서로 논의하는 통로가 됐다”며 “에너지 고갈을 비롯한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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