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월 27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제2연화 수질정화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어 시설을 가동했다. 이 자리에는 시공사, 감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2연화 수질정화시설의 부지면적은 2,946m², 규모는 지하1층·지상2층이다. 2년 3개월의 사업기간이 소요됐으며 사업비는 70억원이 투입됐다. 일 최대 4,000m³의 갱내수를 처리할 수 있다.
광해관리공단은 현재 강원도 내 9개 수질정화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수질정화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인근지역 및 폐광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함으로써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최상욱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장은 “이번 정화시설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갱내수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이 지역 청정이미지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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