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호 전기공사협회장이 2년 연속 한국을 빛낼 CEO에 선정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6월 30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선정식’에서 장철호 회장이 혁신경영 부문 CEO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기공사협회에 따르면 장철호 회장은 1만5,000여 회원사와 함께하는 전기공사협회 리더로서 전기공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 복리 증진,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각종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힘써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철호 회장은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것은 회원사들의 열정과 단합된 힘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환경변화에 따른 사업영역을 다변화하는 동시에 회원 중심의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대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는 희망찬 백년 미래 기반을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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