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ㆍ정보통신 분야의 공사비 산출 근거가 되는 표준품셈이 발간됐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에서 발간한 2015년판 전기ㆍ정보통신 표준품셈은 발주기관과 시행사 간의 이견을 더욱 해소했으며, 현실화된 문구정리, 용어ㆍ적용기준 정비, 공량 및 해설조항 조정 등을 효율적으로 반영, 전기공사의 질적 향상과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는 ‘강관주 기계 건주’ 등 7개 조항의 품이 새롭게 신설되었고, ‘철탑 점검’, ‘주상변압기 기계설치’ 등 71개 개정 조항이 반영된 개정판을 발간, 보급하고 있다.
표준품셈은 전기부문 ▲제1장(적용기준) ▲제2장(송전설비공사) ▲제3장(변전설비공사) ▲제4장(배전설비공사) ▲제5장(내선설비공사) ▲제6장(계측 및 자동제어 설비공사) ▲제7장(전기철도의 전기설비공사) ▲제8장(항공등화 설비공사)을 체계적으로 수록하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 표준품셈(제정 49건, 개정 52건)과 함께 권말부록으로 △2015년 시중노임단가 적용요령 및 단가표 △엔지니어링 사업대가의 기준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산정기준 등을 한 권으로 엮어 발간했다.
한편, 전기부문 표준품셈 유지관리 전담기관인 전기협회는 신기술, 신공법, 신재생에너지 관련 품의 적기반영을 통해 표준품셈의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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