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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계

제주에너지공사, 대화·소통 노경문화 정착 다짐

제주에너지공사가 대화와 소통의 노경문화를 이어가는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12월 7일 근로자와 경영진의 협력 증진을 위한 ‘우리는 한마음, 고르멍·들으멍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고르멍·들으멍은 ‘말하면서 들으면서’의 의미를 가진 제주도 방언이다.

임직원은 이날 ‘노경 상생 선언’을 통해 수평적 관계를 기반으로 비차별·다양성 존중·노동원칙 준수 등 상생경영 실천을 결의했다. 또 지역사회에 상호존중과 신뢰·조화를 비롯한 상생의 노경문화·인권경영 전파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주52시간 근로제의 이해’란 주제의 교육을 통해 노경 소통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해 근로자와 경영자가 수평적인 관계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공동의 가치를 창출해가자는 노력으로 ‘노사협의회’ 명칭을 ‘노경협의회’로 변경한 바 있다.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조화와 상생의 노경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행복한 일터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