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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단체 소식

광해관리공단, 미래인재 양성 아카데미 개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1월 15~16일 공단 본사, 폐광지역 현장 등에서 ‘도시재생 미래인재 양성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아카데미는 공공기관 이전지역 소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폐광지역 도시재생을 주제로 이론교육 및 현장학습이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대학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가 참석했다. 폐광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전망을 비롯해 도시재생의 활용,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례, 시사점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소재 미래인재들의 주제발표 및 토론, 현장학습 등을 통해 향후 성공적인 폐광지역 재생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광해관리공단은 지역 대학생들이 관련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광해관리공단은 이날 관련 전공교수와 지역 소재 대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향후 폐광지역 재생사업 추진에 참고할 계획이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진흥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대학생들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폐광지역 재생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