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5월 24~26일까지 중국 염성시에서 북경광야연구총원과공동으로 ‘제2차 한-중 환경기술 및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16년 4월 국내에서 개최된 제1차 한-중 토양오염 복원 및 광해기술 포럼의 후속이다. 한-중 공공기관 및 환경관련 연구기관, 민간기업 간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협력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공단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고려대학교 등 국내 7개 기관과 중국의 생태환경부 난징환경과학연구소, 칭화대학교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희토류 광산의 친환경 개발 및 관리, 광해기술을 접목한 토양오염복원 등 환경관리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공단은 한국의 광해관리기술 및 정책, 해외광해방지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중국 참여기관은 광해관리 등 축적된 기술 노하우에 관심을 보이며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희망했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한국의 광해관리기술이 친환경 광산개발 등 중국 내 환경관리에 활용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한-중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단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해관리공단, MIRECO-SLEP 교육 실시 (0) | 2018.06.19 |
---|---|
광해관리공단, 몽골 전문감독원과 광해방지사업 논의 (0) | 2018.06.18 |
한국에너지재단, 태양광 발전설비에 재난 대응 안전장치 도입·설치 (0) | 2018.06.14 |
기후변화센터, 저탄소 캠퍼스 캠페인 전개 (0) | 2018.06.12 |
기후변화센터, 문숙과학지원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0) | 2018.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