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센터가 청년들의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강창희)는 5월 8일 문숙과학지원재단(이사장 이우균)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청년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또한 미래세대의 기후변화 대응 인식제고와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문숙과학지원재단은 기후변화센터가 지난 4월부터 국내 최초로 개설한 2018 그린캠퍼스 아카데미 교육과정과 향후 기후변화센터 소속 대학생 자원활동가 모임인 유-세이버스(U-Savers) 활동에 매년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후변화센터는 ‘기특한(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특별한) 청년’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2년부터 대학생 자원활동가 모임 유-세이버스를 선발·운영해왔다.
지금까지 약 240명의 대학생들이 기후변화센터 자원활동가로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저탄소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청년의 조건 Carbon free Campus 요일제 ▲유니콘(University CO₂ Reducing Network) 프로젝트 ▲제9회 기후변화주간 캠퍼스 캠페인 등 여러 캠페인 활동을 수행했다.
한편 대학생 자원활동가로 선발된 유-세이버스 11기는 기후변화 영 리더십 아카데미, 현장 견학, 저탄소 캠페인 등 올해 11월까지 시민들의 기후변화 대응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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