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이 미얀마 녹색광산 구현을 위해 광해관리기술 역량강화 사후관리 현장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미얀마 천연자원환경보호부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다년간 국별 연수 프로그램의 사후관리 사업이다. 공단은 3월 5~6일 이틀간 미얀마에서 현지 세미나를 개최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공단은 실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주요 광해관리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얀마 정부가 친환경 광산개발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공동 광해실태조사, 기자재 지원, 심화강의, 매뉴얼 제작 등이 있다.
김태혁 공단 글로벌협력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의 친환경 자원개발 이미지를 구축하고 후속사업을 발굴해 국내 광해관리 및 자원개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등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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