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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단체 소식

보일러설비協·에너지기술인協·열관리시공協, 열사용기자재 안전·에너지절약 확산 업무협약

에너지관리공단이 열사용기자재 관련 협단체와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한 기술정보 공유에 나섰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5월 26일 용인 소재 본사에서 전국보일러설비협회(회장 문쾌출),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강희수),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와 공동으로 열사용기자재에 대한 안전과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30여 년간 열사용기자재의 안전 및 효율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에너지관리공단과 열사용기자재의 안전한 설치·시공을 담당하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및 전국보일러설비협회 그리고 열사용기자재를 사용하는 관리자 단체인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가 공동으로 효율향상과 에너지절약 의식 고취를 위해 손을 잡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각 기관은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에너지 관련 안전 활동·홍보 등을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협약기관의 열사용기자재 전문가 풀을 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법정·양성교육 강사로 활용함으로써 교육의 충실도와 내실화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 기관에서 발행하고 있는 간행물에 열사용기자재의 안전 및 에너지 신기술을 소개해 관계자들이 안전과 효율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사회를 앞당기고, 정부 3.0 실현을 위한 에너지기술정보의 공유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청렴한 사회 구현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이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는 물론 에너지절약의 신기술정보를 상호 교류해 국가 에너지절약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